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재에서 변호를 시작했습니다. 이 변호인단에는 대단한 변호사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경력도 대단하지만 과거 이력들이 충격적인 것들이 많습니다.
윤 대통령 변호인단 배보윤 배진한 차기환 조대현 윤갑근 변호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윤 대통령 변호인단 이력
- 배보윤 변호사는 60세, 사법연수원 20기, 윤 대통령(23기) 선배.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헌법재판소 공보관으로 활동하며 탄핵 재판을 비판. ‘조국 사퇴 시국선언’ 참여 이력.
- 배진한 변호사는 60세, 사법연수원 19기, 서울대 법대 79학번으로 윤 대통령과 동기. 윤 대통령의 대학 시절 전두환 모의재판 일화를 긍정적으로 평가.
- 차기환 변호사는 61세, 사법연수원 17기. 뉴라이트 단체 ‘자유주의연대’ 출범에 참여. 5.18 민주화운동 관련 북한군 개입 주장 SNS 공유. 2023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.
- 조대현 변호사는 73세, 사법연수원 7기.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 및 연수원 동기. 2005년 열린우리당 추천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. 노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 참여.
- 윤갑근 변호사는 60세, 사법연수원 20기. 김학의 사건에서 이름 거론, 별장 출입 여부 불명확. 라임자산운용 사건에서 1심 유죄(징역 3년) 후 항소심 무죄 판결.